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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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대표 맛집 30년 전통의 '박현자네 더덕밥 화제'(생생정보통)

 

횡성 대표 맛집 30년 전통의 박현자네 더덕밥이 화제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 '생생정보’전설의 맛에서는 더덕구이, 더덕순대, 더덕육회, 더덕밥 등 다양한 더덕요리 6가지와 20여가지의 반찬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더덕정식을 판매하는 횡성 맛집이 소개됐다.

 

 

박현자네 더덕밥의 주인장은 직접 밭에서 더덕을 재배하고 있었으며, 더덕을 두드려 펴는 홍두깨부터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는 정성을 보였다.

 

더덕구이의 양념 단맛은 사과·배·블루베리를 통해 내고 있었는데, 덕분에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단맛으로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었다.

 

밥을 지을 때는 더덕껍질 넣은 물로 지어, 더욱 더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이 집의 비법.

더덕구이를 조리할 때는 맛과 향이 좋은 3년근 더덕을 과일 양념에 무쳐 구웠다. 또 더덕 껍질을 말린 뒤 이를 우려낸 물로 밥을 지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겼다.

 

한편, 횡성 더덕정식 맛집은 강원 횡성군에 위치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