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김종국 5촌 조카' 소야, "삼촌에게 용돈 받냐" 질문에 "30살이지만…"

 

가수 소야(본명 김소야·사진 오른쪽)가 삼촌이자 가수 김종국(〃 왼쪽)과의 일화를 전했다.

 

소야는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와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소야는 출연과 함께 지난달 27일 발매한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선보이는 등 실력을 집증했다.

 

“삼촌 김종국에게 용돈도 좀 받느냐”는 질문에 소야는 “가장 최근에 만났을 때 용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른 살에 용돈을 받으니 민망했다”면서도 “앞으로 계속 주셨으면 좋겠다”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야는 지난 2010년 소야앤썬의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매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케이케이(KK)와 함께 작업한 ‘내편 남편’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에는 OST와 공연 등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소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