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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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유씨전자, 중국 상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IoT 스마트 주서 출품

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가 중국 칸톤 페어에 이어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며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유씨전자는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해 오는 11월 5일 중국 상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 각지에서 초청한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며 151개국 3,6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박람회이다. 지난해에는 약 40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엔유씨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주방가전 라인을 중국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건강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IoT 스마트 주서, 진공블렌더, EVO820 프리미엄 원액기, 업소용 착즙기 등 주력 제품을 위주로 현지 바이어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중국 칸톤 페어에 이어 이번 전시회 참여는 엔유씨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브랜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