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이별 후 혹독한 다이어트로 미모를 되찾은 베트남 여성이 화제다.
최근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뚱뚱하단 이유로 남자 친구에게 차인 뒤 36㎏을 감량해 환골탈태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19살인 A씨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증가해 급기야 한때 84㎏에 이르렀다고 한다.
외모와 상관없이 항상 사랑해줄 것 같던 남자 친구는 뚱뚱하단 이유로 이별을 선언했다.
A씨에게는 슬픔과 배신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져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면서 한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이별의 아픔이 가실 때쯤 A씨는 이를 악물고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혹독한 운동과 보기만 해도 신물 나는 다이어트 식단을 5개월간 이어갔다고 한다.
A씨는 “운동을 하다 너무 힘들어 체육관에서 잠든 적도 있다”며 힘들었던 다이어트를 떠올렸다.
이러한 노력에 그는 5개월 만에 36㎏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포동포동한 살 대신 얼굴에는 V(브이) 라인이 생겼고, 잘록한 개미 허리와 늘씬한 다리로 변신했다.
현재 A씨는 이런 다이어트 경험을 살려 뷰티숍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살 탓에 자존감이 낮아진 여성들을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외모와 상관없이 나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