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래용팝이 다시 뭉친다.
22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9회는 ‘손꼽아 기다린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잼잼이네 집에는 엄마 소율과 함께 활동했던 크레용팝 멤버들이 찾아온다. 크레용팝 이모들을 만난 잼잼이의 신나는 하루가 일요일 밤의 비타민이 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언제나 그렇듯 환하게 웃고 있는 잼잼이가 담겨있다. 이어 걸그룹의 센터가 된 듯 신나게 점프를 하는 잼잼이가 보인다. 보는 것만으로 에너지가 전해지는 사진에서 이날 잼잼이네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잼잼이는 아침부터 점핑 나라에서 공주님들이 온다는 소리를 듣고 즐거워했다. 이웃나라 공주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잼잼 공주는 직접 사과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점핑 나라의 공주님들의 정체는 바로 크레용팝이었다.
잼잼이네 집에서는 ‘크레용잼’이 결성됐다는 전언. 지금까지도 모든 춤을 기억하는 소율을 비롯한 크레용팝 멤버들과 어릴 때부터 엄마의 춤을 보고 자란 잼잼이가 함께하는 무대가 현직 걸그룹 무대처럼 상큼 발랄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소율은 오랜만에 만난 크레용팝 멤버들과 활동 당시의 추억도 나눴다고.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간 가운데 소율이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소율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그런 소율을 본 잼잼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 모든 것은 오는 12월 22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