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사진 오른쪽)이 현빈(〃 김태평·〃 왼쪽)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오늘도 촬영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다들 행복한 이브 보내세요”라고 덧붙인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이들은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손예진의 따뜻한 인사에 팬들 역시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화답하고 있다.
한편 손예진, 현빈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극 중 손예진은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2남 1녀 중 막내딸 ‘윤세리’역을 맡았다. 현빈은 북한 총정치국장 아들이자 현재 민경대대 5중대의 대위인 ‘리정혁’역을 연기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 손예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