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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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열애 중' 김소니아♥이승준 커플 타투 공개…무슨 의미?

 

농구선수 김소니아(사진 오른쪽)와 이승준(〃 왼쪽)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타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승준이 출연, “여자친구가 있다”고 최초 고백했다.

 

이승준은 지인 소개로 만난 16살 연하 김소니아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이었던 것. 농구계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이 영상 보고 있지?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 싶다”고 애정 가득 담긴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소니아는 2일 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준과의 커플 타투를 게재했다.

 

김소니아는 “Because no matter what I got you and you got me. Everything else is irrelevant(내가 뭘 가졌든 넌 날 잡았으니까 다른 모든 것은 상관없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소니아와 이승준으로 추정되는 두 팔에는 ‘sure thing(당연하지)’이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사랑 해라”, “보기 좋다”, “선남선녀”, “잘 어울린다” 등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했다.

 

한편 이승준은 지난해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X3 프리미어리그‘'2019 MVP’에 등극했다. 프로농구 은퇴 후 여전히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준은 올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소니아는 루마니아 출신 농구선수로 올해 한국 나이 27세다. 김소니아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 포워드에 소속돼 활약 중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비디오스타’, 김소니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