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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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법무부로… ‘양성평등’ 관련 업무 담당

서지현 검사. 연합뉴스

법무부는 23일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 간부 759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2월3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2018년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 국내 ‘미투’ 운동의 선구자가 된 서지현(사진·사법연수원 33기) 성남지청 부부장검사를 법무부 본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서 검사는 법무·검찰 조직문화 개선 및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다음은 법무부 본부 및 법무연수원 인사 명단.

 

법무부 ◇본부 △대변인 구자현 △감찰담당관 박은정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진성 장형수 △기획검사실 검사 정우석 △국제법무과 검사 유새롬 △검찰과장 김태훈 △검찰과 검사 오상연 △형사기획과장 전무곤 △형사기획과 검사 김치훈 △공공형사과 검사 전철호 △국제형사과 검사 박성진 △인권조사과장 박기종 △인권조사과 검사 강명훈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이종혁 △기획과장 신지선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분원장 정순신 △법무교육과장 김석담 △교수 강대권 천관영 유광렬 권내건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