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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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연애시절 회상…백허그 하며 사랑꾼 면모 자랑

배우 권상우(오른쪽), 손태영(왼쪽) 부부. 연합뉴스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연애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손태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응답하라 2008. 어쩌다 꺼내온 앨범”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그는 “그때 그 많던 사진을 정리하느라 엄청 힘들었었는데, 지금 보니 핸드폰에 담기는 사진보다 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라며 “젊다. 연애하던 시절이여”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상우가 손태영 뒤에서 포옹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부부는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행복한 듯 웃고 있다. 두 사람의 풋풋한 연애 시절 사진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손태영은 지난 2018년 9월에도 권상우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당시 손태영은 10년 전 권상우와 찍었던 사진을 늘어놓고 “추억은 사랑을 싣고. 얼마 만에 꺼내보는지. 10년 만에 추억소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살고 더 잘살아 보자”며 결혼기념일 1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때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 권상우는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목마를 타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손태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