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시험들에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
사업단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9일 이같이 밝혔다.
이로서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상공회의소 한자 등 시험이 연기됐다. 전산회계운용사 제1회 정기 실기시험(3월29일)도 포함된다.
수험료 및 수수료 전액을 수험생에 환불하며, 카드결제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대한상의가 일괄 취소한다.
휴대폰 소액 결제와 계좌이체 등 현금 결제는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을 받아 4월 10일까지 환불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