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벚꽃 만개에도 발길 끊긴 도로 입력 : 2020-04-10 22:04:00 수정 : 2020-04-29 10:01:20 구글 네이버 유튜브 도로의 본질은 ‘이음’이다. 매년 이맘때면 만개한 벚꽃으로 사람과 봄을 이어주던 윤중로가 폐쇄됐다. 코로나19의 영향이다. 발길이 끊어진 회색 아스팔트 길 위로 꽃비가 내렸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세상의 낯선 풍경이다. 텅 빈 꽃길에도 여전히 봄기운은 서려 있었다. 이 봄이 지고 나면 다시 열릴 이 길에선 또 무엇과 무엇이 이어질까. 하상윤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최은영 이슈 나우 더보기 장원영X남주혁, 싱그러운 조합… 다가오는 봄의 설레는 화보 한지민, '촬영장 갑질' 폭로… "신인 배우 향한 요구 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