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수현, 결혼 4개월만에 임신 "태교에 집중" 감사 인사도 전해

 

배우 수현(35)이 결혼 4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14일 "수현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수현은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현은 지난해 12월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었던 3세 연상의 차민근 전 위워크코리아 대표와 결혼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신접살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수현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어린 시절 약 6년여간 미국에서 자란 수현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뒤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출연해 임팩트를 남겼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소속사 문화창고 입장 전문>

 

배우 수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수현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