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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첫나들이’ 하재숙 남편 이준행 “정보사령부서 20년 근무. 새 일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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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사진 오른쪽·41)이 방송에서 국군 정보사령부 출신 ‘팔불출’ 남편 이준행(〃 왼쪽·41)­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선 하재숙·이준행 부부가 처음 등장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이른바 ‘꿀 떨어지는’ 감정을 현장 중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동갑내기 남편 이준행에 대해 하재숙은 “제게 절대적인 ‘예스맨’”이라고 자랑했다. 

 

이준행은 “지금은 작은 스쿠버다이빙숍을 하고 있다”며 “그 전에는 20년간 정보사령부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일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재숙과 이준행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처음 만났다고 한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2년 6개월에 걸친 열애 후 2016년 결혼했다.

 

이준행은 “하재숙을 처음 봤을 때 귀여웠다”며 “호감이 가고 즐거운 좋은 사람이었다”고 아내의 첫인상을 털어놨다.

 

이준행이 근무했던 국군 정보사령부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정보본부 산하에 설치된 조직이다. 줄여서 정보사라고도 많이 일컫는다.

 

사령관은 소장이 맡고 정보사는 북한 인민무력부 산하에 설치된 대남·해외 공작업무 총괄 지휘기구인 정찰총국과 그 역할이 상응된다. 특수임무를 주로 맡으며 군의 정보기관 역할을 한다.

 

북한군 기밀을 알아내는 등의 역할을 하고, 보안에 철저해야 한다.

 

해마다 엄격한 체력시험 등을 거쳐 극소수의 인원을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군 엘리트 중 엘리트인 셈이다.

 

한편 하재숙은 2000년 뮤지컬 ‘과거를 묻지 마세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개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