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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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영상 통해 아내 민효린에 바친 ‘헌시’ “나를 변화시키는 유일한 사람은 그녀”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사진 왼쪽)이 아내이자 배우인 민효린(〃 정은란·〃 오른쪽)에게 달달한 애정을 담은 독백을 바쳤다.

 

지난 14일 태양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리얼리티 프로그램 ‘태양 다큐멘터리’(TAEYANG DOCUMENTARY)에는 ‘백야’(WHITE NIGHT·화이트 나잇)라는 제목의 트레일러 영상(예고편)이 올라왔다.


2분 가량 되는 영상 말미에 태양과 민효린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태양의 독백이 이어졌다. 

 

그는 “지금도 사실 계속해서 절 변화시키는 건 유일하게 그녀 때문”이라며 “그 변화는 내가 좀 더 다듬어지고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 사람과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듬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만남을 이어가 2018년 2월 결혼했다. 

 

민효리는 2011년 개봉한 ‘써니’를 통해 대중과 친숙해졌는데, 이 영화는 누적 관객 745만3715명을 기록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태양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