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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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입맞춤도 했는데∼ 김경란·노정진 진짜 연인으로 발전? 열애설 보도에 소속사 “확인 중”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트를 즐기던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경란(사진 왼쪽)과 노정진 광운대 교양학부 교수(〃 오른쪽)가 실제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온 데 대해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확답을 피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경란의 소속사 우리들 컴퍼니 측은 열애설의 진위에 대해 “확인 중”이란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스타투데이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에 함께 출연 중인 김경란과 노 교수가 최근 열애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가 화제를 모으자 소속사가 직접 나서 진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다사2’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및 리얼리티 프로다. 

 

두 사람은 최근 우다사2에서 며 달콤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는 공개 입맞춤까지 감행(?)했다. 

 

김경란의 열애설 당사자인 노 교수는 10살 때 미국에 이민을 간 뒤 색소폰을 배웠다.

 

노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실용음악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뒤 11년 전 한국에 귀국했다.

 

현재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멤버 겸 광운대 인제니움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N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