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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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기념문안 공모 외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기념문안 공모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0년을 맞아 ‘광화문글판 30년 기념 문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삶, 성숙을 잘 표현한 30자 이하의 글귀를 제출하면 되며 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시, 소설, 수필, 노랫말 등 기존에 발표된 글을 발췌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교보생명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수산자조금법 개정, 적용대상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 19일 공포해 6개월 후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법은 의무자조금 적용 대상을 기존 ‘의무자조금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한 농수산업자’에서 ‘해당 품목의 전체 농수산업자’로 확대했다. 의무자조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 농수산업자가 내야 하는 거출금 규정도 ‘거출금의 납부자 우선 지원’에서 ‘미납자에 대한 지원 제한’으로 바꿨다. 의무거출금 미납자는 해당 농수산물의 생산, 유통, 수급 조절 등을 위한 각종 지원에서 제약을 받는다.

 

대형승합택시 ‘셔클’ 정식 서비스 추진

 

KST모빌리티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선보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이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정식서비스 전환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셔클은 반경 약 2㎞ 서비스 지역 내에서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현대자동차 쏠라티를 개조한 11인승 대형승합차가 실시간 생성 경로를 따라 운행하는 서비스다. 승객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내릴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범운영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탑승을 마친 후 9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