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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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기 국가건축정책위 출범… 위원장에 박인석 교수 임명

국가 건축·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19일 출범한다. 위원장에는 박인석(사진) 명지대 건축대학 학장이 임명됐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건위는 2022년 5월18일까지 운영하며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의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당연직 위원 11명을 포함해 30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 보고대회, 전국 순회 포럼 및 현장 토론회, 공공건축 콘퍼런스 등을 통해 정부·지방자치단체·업계 등과 소통하고 건축의 이정표를 제시하게 된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