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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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모피&여성복 컨셉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은 ㈜진도와 모피와 여성복 복합 콘셉트스토어 ‘진도 아콤플리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중동점에 첫 선을 보인 ‘진도 아콤플리어’는 각각의 매장으로 존재하던 ‘진도모피’, ‘엘페’, ‘우바’, ‘끌레베’, ‘진도로쏘’ 등 총 5개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한 공간에 모았다.

 

이 매장에는 모피 상품 외에도 블라우스, 원피스, 니트를 판매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우바’를 함께 입점시켰다. 

 

기존 모피 브랜드는 연령대가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 상품 위주로 판매했으나, 이번에 선보이는 ‘진도 아콤플리어’ 에서는 100만원대 가격의 모피부터 최신 유행 디자인, 모피와 코디할 수 있는 여성 의류 등으로 기존 고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상품을 선보인다. 

 

‘진도 아콤플리어’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3백만원, 5백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40만원, 60만원 상당의 고급 캐시미어 머플러를 증정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