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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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2주 연장… 단란주점·코인노래방까지

경기도가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간 내린 집합금지 명령을 2주 연장했다. 경기도는 23일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날 정오부터 다음달 7일 자정까지 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