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포토에세이] 경복궁 관광은 잊은 채… 독서삼매경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경복궁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궁궐 마당인 ‘조정’에 앉아 꽤 긴 시간 책을 읽고 있다. 우리네 옛 조상들은 상상이나 해 봤을까? 어느 누가 이곳에 편안히 앉아 독서를 할 거라고. 스마트폰으로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바쁜 다른 관광객들과 달리 운치가 있어 보인다. 얼마나 오랫동안 저렇게 앉아 있었을까 꽤 궁금하다. 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도.

이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