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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해나 ‘5월의 신부’ 된다…“6년간 지켜준 분 위해∼”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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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분당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예식 진행
팔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해나(31·본명 이해나·사진 왼쪽)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팔레트엔터테인먼트는 해나가 오는 5월 중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사진 오른쪽)을 배려해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지인 소개로 처음 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신앙이라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 서로 믿음과 애정을 쌓아왔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2014년 가수로 데뷔한 해나는 2017년 ‘위대한 캣츠비’로 첫 뮤지컬에 도전했으며, 오는 5월까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국 수도 런던을 무대로 극중 따뜻한 손길을 내민 지킬을 사랑하게 돼 고통을 받는 무용수 루시 역을 맡았다.

 

해나는 그간 뮤지컬 무대에서 시원하고 힘 있는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쑥스럽지만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6년이란 시간 동안 제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옆에서 응원해준 고마운 분”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늘 사랑해주고 지켜준 이 분을 위해, 이제는 저도 한 가정의 아내가 되어 힘이 되고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이 글을 보시고 축복과 축하의 기도를 해주신다면, 함께 나아갈 출발선에 큰 힘이 되고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함으로 예쁘게 살아보겠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