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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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코딩” GJS로봇, 코딩 배틀로봇 지오 전자랜드 입점

 

로봇전문 IT 기업 GJS ROBOT(GJS로봇) 국내 공식수입원 ‘디지시스㈜’가 엔트리급 ‘코딩 배틀로봇 지오(GEIO)’를 전자랜드 온라인몰에 입점 및 판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지오 로봇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스마트 배틀로봇으로 7가지 다양한 게임모드와 초보자를 위한 입문용 스크래치(Scratch)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모드를 제공한다. 이에 어린이들도 직접 드래그 앤 드롭 블록코딩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다양한 동작을 만들어내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지오 로봇은 머신건 상단에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FPV(1인칭 뷰)를 통한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레이스, 탐사, 주행, AR증강현실 게임과 사용자끼리 경쟁하는 배틀, 보물뺏기, 기사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포함됐다. 이로인해 놀이와 학습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게 디지시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조종이 가능한 지오로봇은 로봇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 때문에 RC 무선조종 자동차를 취미로 하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지오 로봇은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전자랜드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기획전'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대형마트 최초 공개이다. 입점 기념 이벤트로 구매자 전원 GJS로봇 전용 에코백을 증정하고 있다.

 

디지시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랜드 온라인몰 4차 산업혁명 기획전 참가 및 대형마트 최초로 지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오 로봇은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키덜트(Kidult)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