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하수관 배수 공사를 하던 인부 2명이 맨홀에 추락해 3시간여 만에 발견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맨홀에 이어진 하수도에는 약 5m 깊이로 오수와 오물이 차 있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전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한 뒤 과실이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할 방침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해 구급활동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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