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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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문성훈 소식 궁금했는데.. “냉동 삼겹살 식당으로 대박.. 웨이팅 길어 못 먹을 정도”

 

그룹 NRG 출신 문성훈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의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근황이 가장 놀라운 아이돌 순위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문성훈은 근황이 가장 놀라운 아이돌 2위에 올랐다. 문성훈은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2006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NRG가 활동을 재개한 후에도 문성훈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성훈은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수술을 한 뒤 건강을 회복하느라 휴식을 취했고, 이후 가죽 공방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손재주가 좋아서 가방을 직접 만들던 취미를 살려 사업까지 이르게 된 것. 현재는 자신의 가방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가방회사를 설립했으며, 이어 수트 원단 사업까지 뛰어들어 성공을 거뒀다.

 

또 ‘TMI NEWS’에서는 문성훈이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냉동삼겹살 전문점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문성훈의 가게가 소개되자 장도연은 깜짝 놀라며 “저 가게 가봤다. 웨이팅 길어서 못 먹을 정도다. 진짜 맛있다. 냉동삼겹살의 끝판왕”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