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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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소리를 듣는다 - 김태진 [제5회 '세계 효·사랑 UCC&사진 공모전']

UCC 대학·일반부 본선 진출작 - 장려상

 

등대지기를 꿈꿨던 아빠는 15년 전 바다를 떠나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15년 후 다시 찾은 바다는 아빠에겐 많은 감정을 선사했다. 영상에서의‘나’는 아빠와의 여행을 통해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며 아빠를 점점 이해하게 되고, 그런 아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바다는 그런 아빠를 상징하는, 아빠의 삶과 꿈이 담긴 곳이다. 등대지기를 꿈꿨던 아빠는 지금은 바다를 떠났지만 ‘나’에겐 밝게 빛나는 등대 같았다.

 

세계일보 공모전 사이트(http://www.segye.com/ucc)에서 제5회 세계 효·사랑 UCC&사진 공모전 본선 진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