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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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의 7억짜리 ‘다이아+금’ 의상.. “옷 지키는 경호원 따로 있어”(TMI 뉴스)

 

트로트 가수들이 입고 나온 의상의 가격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에서는 ‘가장 비싼 옷을 입고 일한 아이돌 베스트 10’ 순위를 다뤘고, 트로트 가수들의 고가 의상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먼저 이날 인턴기자로 출연한 가수 권현빈이 가수 김연자의 드레스를 소개했다.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김연자의 의상 중에서 특히 프랑스 공연 등 여러 무대에서 입었던 빨간 드레스의 가격은 가운과 상하의 쓰리피스 가격이 1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어 모델 한현민은 가수 나훈아가 1996년 KBS ‘음악쇼’에서 입은 의상을 소개했다. 가슴 부분이 1070캐럿 다이아몬드와 금 8냥으로 장식된 이 의상은 무려 7억원이라는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워낙 고가의 의상이라 옷을 위한 경호업체를 따로 고용할 정도였다.

 

 

진행자 전현무는 “지금 시가로는 20억원쯤 될 거다”며 놀라워했고, 한현민은 “집 한 채를 두르고 나온 셈”이라고 표현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net ‘TMI뉴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