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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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첫 질의’한 윤미향 “국민만 보고 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30일 “떨리는 마음으로 첫 질문을 했다. 오로지 국민만 보겠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서 첫 질의한 심경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오늘, ‘더 이상 원구성을 미룰 수 없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지었다”며 “곧바로 전체 상임위를 열어, 시급한 3차 추경예산 심사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1대 전반기 환경노동위원인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환경부 장관에게) 첫 질문을 하였다”며 ‘사용 후 일회용 마스크 처리문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남북공동방역대책’을 언급했다. 고용부 장관에게는 ‘방송작가, PD 등 특수고용 노동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방안’, ‘ILO 필수협약 비준’에 대해 질의했다고도 밝혔다.

 

윤 의원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을’들의 일자리 문제인 ‘갑질’, ‘괴롭힘’, ‘인권 문제’에 이르기까지,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의 바람을 무거운 마음으로 등에 업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코로나 시국을 헤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