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강은비(사진)가 누리꾼의 추측성 댓글에 답답한 심정을 드러내며 분노했다.
지난 5일 강은비는 인스타그램에 “저는 운전 안 한다”며 “직원분들이나 이사님이 운전해 주시고, 개인 활동은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공황 때문에 어지럽고 불안하고 호흡이 불안정해서 운전대를 못 잡는다”며 “자전거도 못 탄다”고 운전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 바꾸긴 했다”며 고급 브랜드 수입차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이 해당 게시물에 “뉴스 보고 왔는데, 음 아닌 거 같은데”라며 강은비의 말이 의심스럽다는 댓글을 남기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강은비는 이튿날(6일) “정말 대단하다. 저에 대해 아냐”며 “매일 생방송 하는데 운전 못 한다고 말했었고 손목에도 항상 자살 시도해서 상처가 아물 날이 없다”고 해당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지금도 약 매일 복용 중”이라며 “제가 뭘 당신에게 잘못해서 아니라고 하시는 거냐”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2017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강은비’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