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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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악플러 경고 “골반 수술? 어이없네… 다 뼈다”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사진·본명 김나영) 작가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야옹이 작가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싫은 사람은 속으로 (나를) 욕하고 차단해버리면 그만인데 왜 그걸 못하는 거냐”라고 글을 게시하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나를) 차단해라. 고소당하지 말고”라며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고 닥치는 대로 담당 변호사에게 (악플 자료를) 넘기고 있으니 인생이 무료한 사람은 계속 악플을 달아라”라며 악플러를 향한 단호한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의 여자 주인공인 임주경과 똑 닮은 여신 미모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빼어난 외모로 인해 성형 논란이 불거져 악플러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골반 수술이라니 너무 어이없다. 다 뼈”라며 디스크 때문에 찍었던 골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얇은 허리와 대비되는 넓은 골반으로 골반 수술 의혹을 받아온 바, 야옹이 작가는 엑스레이 사진까지 공개하며 루머를 해명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의 웹툰 ‘여신강림’은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 임주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신강림’은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tvN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