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47)이 아들 육아로 보내는 하루 일상을 공개했다.
유재명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유모든아, 어쩌다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다”며 “태명 ‘그냥’이로 태어났다 ‘모든’이라고 산 1년, 행복을 선물해준다고 어린 것이 수고 많았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한 것 진짜 없고 너희 엄마가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 기대해달라. 그냥 모든 이들이 행복했으면”이라 덧붙였다.
아들을 업은 유재명의 표정은 ‘아빠 미소’ 그 자체로,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운 일상과 아빠의 육아 모습에서 얻은 소소한 ‘힐링 감상’을 댓글로 올렸다.
지난 2018년에 결혼한 유재명은 지난해 8월 득남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유재명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