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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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앞 보기 어려울 정도”…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기상청은 8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경보다. 기상청은 호우경보 발효시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린다고 설명하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