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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주가 강세… 한국판 뉴딜 정책 수혜 기대·하반기 호실적 전망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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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판 뉴딜 정책의 수혜,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솔루션은 3일 오후 1시 13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400원(18.71%)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청와대에서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10대 금융지주회사 회장과 주요 정책금융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로도 20조원을 조성, ‘한국판 뉴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5년간 정책금융에서 100조원, 민간금융에서 70조원을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기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상무는 “한화솔루션은 중국의 룽지가 7배, 미국의 솔라엣지가 16배 상승할 동안 단 50% 상승에 그쳤다”며 “반대로 말하면 국내 기업들의 투자 매력도가 그만큼 높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화학, 태양광 에너지 및 고기능성 소재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도 “한화솔루션은 3·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19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간이익은 64.6% 증가한 6228억원을 예상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2·4분기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글로벌 그린 산업 투자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네이버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