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한 정하나(31∙예명 징거)가 최근 교수로 임명된 가운데 근황을 알렸다.
정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마스크스트랩 샀다. 조만간 택배언박싱에서 소개해줄게요”라며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하나는 청바지에 벨트 대신 스카프로 멋을 낸채 베이지색 배꼽티를 매치, 잘록한 허리와 긴 생머리로 섹시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점점 예뻐진다”, “이제 교수님이라고 불러야겠다”, “얼굴 작은 거 실화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하나가 활동한 그룹 시크릿은 지난 2009년 데뷔 ‘샤이보이’, ‘별빛달빛’, ‘MAGIC’, ‘마돈나’ 등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뷰티, 패션, 펫 라이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암예술학교 실용음악전공 학부장 교수로 임명된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