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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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엄정화가 자책한 사연…꽃병 식기 세척기 넣지 마세요

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약 33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배우 겸 가수 엄정화(오른쪽 사진)가 "나는 바보다"라며 ‘웃픈’ (웃기고 슬픈) 사연을 전했다.

 

엄정화는 지난 1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이 예쁜 꽃병을 왜. 왜 식기세척기에 넣었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왼쪽 사진) 하나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파란색의 꽃병을 손으로 들며 식기세척기에 들어간 이후 일부 색깔이 하얗게 빠졌음을 보였다. 이어 엄정화는 “나는 바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실수를 자책했다. 또 영상 말무리에 한숨을 내뱉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엄정화는 1993년 1집 앨범 ‘소로우풀 시크릿’을 발표하고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정상급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 그는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