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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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창업센터, 국내마케팅 지원 기업 5개사 모집

낙성벤처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 회사인 페이텍코리아와 스타트업 홍보 지원을 위해 ’2020년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 힘내라! 스타트업’을 진행한다.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 힘내라! 스타트업’은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가진 서울시 내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국내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기업은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내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면 모두(사행성 등 일부 업종 제외) 참여 가능하고, 관악구 소재 기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인플루언서와의 매칭을 통해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컨설팅(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홍보(인플루언서, 낙성벤처창업센터 YouTube 채널에 영상 게시) ▲후속연계(필요시, 정책 자금 컨설팅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낙성벤처창업센터(NVSC)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낙성벤처창업센터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낙성벤처창업센터 박민규 센터장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기업과의 연계가 한정적이라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를 통해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성벤처창업센터는 관악구 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우수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창업자들을 위해 중국 판로개척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