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28·사진)이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3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매된 김호중의 ‘우리家’ 앨범은 41만장 이상 판매되며 정상 아이돌 급 화력을 뽐냈다.
이날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판매량이 41만1960장(한터차트 23일 오후 4시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리家는 지난 4일 기준 선주문만으로도 37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
앞서 김호중의 더블 타이틀곡 ‘만개(Prod. 신지후)’와 ‘우산이 없어요’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건 물론, 수록곡까지 차트인에 성공했다.
김호중은 오는 29일부터 CGV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와 콘서트 VOD를 발매하며,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도 출연 예정이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재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다만 복무 시작 전에 작업해온 결과물이 계속 공개되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