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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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구재이, 미스트리스 멤버 최희서·신현빈과 전시회 나들이

 

배우 구재이(사진 가운데∙35)가 절친 배우 최희서(사진 맨 왼쪽∙35), 신현빈(35)과 함께한 나들이 근황을 공개했다. 

 

구재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행복했던 아름다운 전시에 함께♥”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재이, 최희서, 신현빈은 전시회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영된 OCN ‘미스트리스’에서 인연을 맺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의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를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로, 당시 극중에서 한가인을 포함한 네 사람은 절친한 친구로 열연했다. 실제로도 세 사람은 동갑 친구여서 눈길을 끈다.

 

앞서 모델 출신인 구재이는 배우로 전향 후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오 나의 귀신님’, KBS2 ‘월계수 양복점 심사들’, OCN ‘뱀파이어 탐정’, ‘미스트리스’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1년 여의 연애 끝에 5살 연상의 프랑스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구재이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