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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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추석특집 '프리한19' 스페셜 기자 출격…'오늘은 기자 가인이어라~'

 

트로트 가수 송가인(33)이 추석특집 XtvN ‘프리한19’에 스페셜 기자로 등장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XtvN 예능 ‘프리한19’ 제227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추석특집으로 전국 각지의 휴게소 맛집을 소개한다.

 

제227회 특별게스트는 전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트로트 퀸‘ 송가인. 고속도로의 여왕이라 불리는 송가인은 이날 그동안 여러 지역으로 행사를 다니며 수많은 휴게소를 방문해 본 경험으로 다져진 본인만의 먹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송가인이 “우동보다는 XX”가 자신의 휴게소 ‘최애’ 메뉴라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가인과 떠나는 휴게소 미식회 19’라는 특집에 맞게 송가인은 28일 방송에서 오수휴게소, 추풍령휴게소 등 특정 지역 휴게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한다. 특히 그는 경상북도 경주시의 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를 추천하며 군침을 삼키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송가인이 애정을 보인 휴게소 음식의 정체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송가인은 시청자들을 위해 ‘귀 호강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다.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와 노련미 넘치는 무대 매너에 프로그램의 MC 전현무, 한석준, 오상진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라이브를 즐겼다고.

 

한편 송가인과 함께하는 ‘프리한19’ 추석특집은 오늘(28일, 월) 밤 9시50분 XtvN에서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XtvN ‘프리한1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