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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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함소원, 부부관계 노하우 “남편 진화와 밀당…슬립만 걸쳐도 눈치 빨라”

 

배우 함소원(사진·본명 함수연)이 남편 진화와의 관계 노하우에 대해 ‘밀당’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1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봤다는 ‘19금 입담 폭격기’ 함소원이 등장해 부부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함소원은 “슬립 가운 같은 걸 입고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며 “가운을 슬쩍만 내려도 옆으로 오셔서 무거운 저를 안아올려 주신다”고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MC들은 또 “혹시 ‘속터뷰’에 출연해서 의뢰하고 싶은 건 있으신지?”라고 함소원에게 물었고 그는 “있다면...애정표현을 너무 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변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상아는 “속터뷰에 출연해 화제가 된 ‘32시간마다 부부관계 고민’의 조지환&박혜민 부부 아세요?”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못 이겨요”라며 “저는 어느 정도 남편과 ‘밀당’을 하거든요. 좀 밀어놨다가 약간 그리울 정도에 당기고...”라고 또 다른 부부관계 노하우를 밝혔다.

 

18세 연하 남편 진화를 사로잡은 특급 매력녀 함소원의 ‘19금 입담’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 부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