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잠베지강 카중굴라 교량 준공
대우건설이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잠비아 접경에 위치한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카중굴라 교량(사진)을 준공했다.
대우건설은 발주처인 보츠와나와 잠비아 정부가 지난 9월 5일자로 발급한 인수확인서를 접수하였으며, 이와 함께 ‘무재해 1000만 시간 달성’ 인증서도 발급받았다고 8일 밝혔다.
카중굴라 교량 공사는 2014년 대우건설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엑스트라도즈 교량(Extradosed Bridge) 공사이다. 1980년대 대우건설이 보츠와나에서 5건의 공사를 수행한 이후, 국내 건설사의 실적이 전무했던 보츠와나와 잠비아라는 아프리카의 미개척 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 카중굴라 교량은 길이 923m, 폭 18.5m의 엑스트라도즈 교량과 687m의 접속도로, 2170m 단선철도를 포함하는 남부아프리카 최대 프로젝트로, 이번 준공을 통해 남아프리카 일대의 교통과 물류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현장 외국어 등 순화 ‘우리말 용어집’
한국도로공사는 574돌 한글날을 앞두고 건설현장에서 무분별하게 쓰이는 외국어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순화한 ‘우리길 우리말’ 용어집(사진)을 편찬했으며, 9일부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길 우리말용어집은 △국민 의견수렴 용어 △건설 행정 및 현장 용어 △건설현장의 일본어 투 용어 △기존 순화용어 집대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관련 행정용어 등에서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선정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순화가 필요한 용어를 발굴했으며, 지난 5월부터 국립국어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감수를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에 순화한 용어들이 국내 건설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용어 표준화 고시’도 추진한다.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투시도)가 8일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 △59㎡A 31가구 △59㎡B 2가구 △84㎡A 74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총 166가구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가구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가구)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분양대상 아파트 가운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