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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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 2년 반 연애 후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feat. 재일교포 남친)

 

개그우먼 이세영(31∙사진)이 예뻐진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세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세영은 손가락을 브이자로 들어 보이며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 류승범 개인기를 선보이던 시절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를 하면 역시 예뻐진다”, “나도 연애를 해야 하나”, “류승범 개인기 이제 볼 수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8월1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간 학원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내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세영(왼쪽)과 재일교포 남자친구.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해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 류승범 이소룡,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모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기에 도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SBS ‘내 사위의 여자’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각자의 이름을 딴 유튜브 ‘영평티비’로 알콩달콩한 연애사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