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대구시설공단, AI 탑재 드론 활용 도로관리체계 구축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도로시설 빅데이터 구축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드론을 활용한 달구벌대로 실시간 조사 화면.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선진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8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드론 플랫폼 연구개발 업체인 무지개 연구소와 협업해 AI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 도로 차선 실시간 조사를 시범수행했다.

 

공단 측은 이번 도로시설 점검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법을 통해 노면 표시 손실률 개념을 도입한 자체 등급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도로 위 시설점검 시 점검자의 안전문제, 운전자 불안 등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도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게 대구시설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은 디지털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선진 시설 관리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무지개연구소와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를 통해 달구벌대로 일원에 대해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협업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며 “드론을 활용한 도로시설 점검이 혁신기술 접목 역량의 발전과 스마트 시설물 관리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