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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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재활의학회 이사장에 김덕용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김덕용(사진)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이 제19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1월 1일까지다.

대한재활의학회는 1972년 창립돼 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학술, 연구, 진료 전 분야에서 재활의학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사장으로서 대한재활의학회가 50주년을 맞이하는 2022년까지 학회 창립의 숭고한 가치를 되돌아보고 향후 고령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해 재활의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