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5∼6일 이틀 동안 과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새마을 이웃사랑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기현 행정부원장과 심정은 간호부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응원 메시지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과천시내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김치가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김기현 행정부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한림대성심병원 인근 지역 과천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과천시새마을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치료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