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이제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넷플릭스 홈페이지 공개 예정 카테고리에는 지난 2017년 개봉한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올랐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을 가졌으나 마음 한켠에 상처를 가진 억만장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그가 사랑하는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의 더욱 깊어진 관계와 함께 그레이의 비밀을 아는 이들의 등장 등으로 극의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는 지난 2015년 개봉 후부터 19금 수위와 함께 다소 자극적인 소재로 논란의 중심에 서며 전세계 영화팬들의 질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국내 네티즌들도 ‘50가지 그림자: 심연’ 개봉 후 “참신한 소재라 재밌다”, “이렇게 야한 영화는 처음 본다”, “음악과 영상미 주인공의 케미 환상이다”, “그레이의 상처가 진정한 사랑으로 치유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등의 평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는 ‘50가지 그림자: 해방’을 마지막으로 끝난 상태다. 그 중 두 번째 이야기인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넷플릭스에서 오는 12월8일 공개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