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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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학예연구사 등 36명 ‘적극행정’ 공로 특별 승진

문화재청 이원호(사진) 학예연구사는 초정밀 드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독도를 정밀실측한 뒤 3차원 데이터까지 추출했다.

 

이 학예연구사 등 정부 부처 공무원 36명이 적극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했다.

 

인사혁신처는 올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가직 공무원 219명이 특별승진과 승급, 성과급, 국외훈련 등 인사상 특전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정부는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3년째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대 조치를 펴고 있다. 219명 중 특별승진은 36명으로 지난해(12명)보다 3배 많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