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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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남주’ 김선호의 이상형은? “떡볶이 얘기로 같이 웃을 수 있는 사람”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역대급 남자 주인공으로 등극한 배우 김선호(36∙사진)의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얼마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김선호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첫눈에 반하고 그런 게 좀 없다”라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는 “대화하고 재밌고 잘 통하고 떡볶이 얘기로도 한 30분 같이 얘기하고 웃을 수 있으면 그걸로 너무 좋다”며 인터뷰 당시에 대해서도 “이 자리가 소개팅 자리였으면 떡볶이 얘기로 한 시간은 같이 웃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떡볶이’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그는 여러 매체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음식 떡볶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 연극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매니아층을 생성했다. 이후 브라운관으로로 진출해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tvN ‘백일의 낭군님’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주인공 홍두식 역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팬을 끌어모으는 동시에 KBS2 ‘1박2일’을 통해서도 예능감을 발휘해 대세 중 대세로 떠올랐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넷플릭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