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44)이 ‘함진마마’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중국인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과 동영상 여섯 장(위)을 8일 오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진마마’는 다 먹은 그릇을 앞에 두고서는 왼쪽 손에 종이컵을 입에 가져다 대며 물을 마시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딸인 혜정이가 짜장면을 먹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혜정이는 짜장 소스를 입가에 다 묻힌 채 면발을 먹고 있다.
함소원의 이 게시물에는 8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귀엽다”, “보고 싶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