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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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리핏케어,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함께 ‘방구석 헬스 콘서트’ 진행

제일리핏케어 방구석 헬스 콘서트에 함께한 트로트 가수 나태주

시니어 전문 운동센터 제일리핏케어(대표 한충섭)는 지난 11월 27일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함께 ‘방구석 헬스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일리핏케어는 신체 건강과 두뇌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니어 전문 운동센터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대중 건강 증진을 위해 트로트 가수 3인방(나태주‧류지광‧신인선)과 함께하는 방구석 헬스 콘서트를 기획했다. 

 

방구석 헬스 콘서트는 집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하거나 유튜브 채널 ‘리핏티비’ 생중계를 시청하며 제일리핏케어의 전문 트레이너, 트로트 스타 3인방과 함께 즐기는 실시간 랜선 운동이다.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운동에 노래와 춤을 더해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구석 헬스 콘서트에서 명예 트레이너로 활약한 나태주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트로트 가수다. 지난 3월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날렵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현재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1일 아들’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는 제일리핏케어와 함께 ‘1일 건강 전도사’가 되어 대중들을 만났다.

 

방구석 헬스 콘서트에서 나태주는 태권트롯맨답게 날렵한 동작을 선보였다. 그의 첫 트로트 앨범 수록곡인 ‘인생 열차’를 태권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자 제일리핏케어의 전문 트레이너들이 합류해 유연성과 탄력을 기르는 근력 운동을 선보였다. 고관절 유연성 및 엉덩이 근력 향상에 효과적인 동작 등 온 가족이 모여 할 수 있는 동작 세 가지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제일리핏케어 측 설명이다.

 

제일리핏케어 관계자는 “운동이 낯선 초보자들도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트로트 가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많은 분이 호응해주었다”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해 실내에서라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전했다.

 

제일리핏케어와 나태주가 함께한 방구석 헬스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리핏티비’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함께하는 3차 방구석 헬스 콘서트는 오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일리핏케어는 실시간 화상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