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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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운동으로 10㎏ 감량…다이어트는 ‘다이’ 때까지”

 

개그우먼 김민경(40·사진)이 요요현상이 온 개그맨 강재준에게 다이어트 조언을 건넸다.

 

김민경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왔다는 강재준에 김민경은 “무작정 살 뺀다고 굶으며 다이어트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잘 먹으면서 운동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다이’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경은 “난 운동 시작하고 10㎏이 빠졌다”고 밝히며 양치승 트레이너와 함께했던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 대해 “얻은 것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기 싫어했지만 덕분에 속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몸살도 들고 힘들지만 내장이 좋아지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오늘부터 운동뚱’ 제공